스탬프 투어/국립공원(시즌2) = 섬+바다
한산도...(한산항등표)
가을목련
2023. 8. 1. 08:45
2023년 7월 30일 일요일...
올봄에 등대여권스탬프투어가 있다는 것을 알고 여권을 수령한후 곳곳의 등대들 위치를 파악하고
하나하나 일정을 계획한후 오늘 드디어 본격적으로 스탬프투어에 나선다..
바쁜시간에 먼길을 운전해서 오는 만큼 되도록이면 한번에 많은곳을 다닐 목적으로 일정을 계획했다.
오늘은 한산도와 비진도를 가보기로 하고 아침일찍 집을 나섰다..
아침7시30분에 통영연안여객터미널에 도착..
한산도를 가는 여객선배표를 발권하고 대합실에서 배를 기다린다.


아침 8시에 출발하는 배를 타고 이제 한산도로 출발한다.

대합실에서 사온 김밥한줄로 아침허기를 달래본다.

30분쯤 지나자 핸드폰에 스탬프투어어플이 알림이 울린다..
한산항등표를 지나가고있다..
한산도등대는 입도를 못하고 이렇게 옆을 지날때 어플에서 GPS알림을 알려준다.
8시35분 한산도에 도착
먼저 스탬프에 도장을 찍으러 향한다.
한산도는 한산항등표의 "역사가 있는 등대"스탬프와 함께 국립공원시즌2(섬+바다) 스탬프를 찍을수 있다.
먼저 국립공원시즌2(섬+바다) 스탬프는 한산도여객선착장 바로 앞에 한산탐방지원센터 입구앞에 스탬프함이 있다.

그리고, 등대스탬프함은 한산탐방지원센터 옆에 제승당여객선대합실이 있는데 그 입구에 스탬프함이 있다..

두개의 여권에 스탬프를 찍은 후에 1시간가량 제승당까지 걸어본다.

유람선도 다닌다..


제승당가는길이 동백나무로 터널을 이루고 있다..

9시35분에 한산도에서 통영으로 출발하는 배를 타기위해 선착장으로 다시 발걸음을 돌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