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뒷이야기/여행을 다녀와서

삼척--초곡용굴 촛대바위길

가을목련 2025. 6. 8. 16:47

2025년 6월 6일...

어제는 포항에서 하를 보내고 오늘은 삼척과 동해시를 여행하기 위해 아침일찍 포항을 떠나 7번국도를 타고 오는길에

후포항근처에서 숙소에서 먹을 대게와 홍게 그리고, 전복등을 사들고 삼척으로 차를 몰았다.

 

포항을 출발해서 후포항을 들려서 4시간30여분만에 삼척에 도착을 했다.

삼척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찾아간 곳은 초곡용굴 촛대바위길이다.

입장료는 없고 주차비도 없어서 가족이나 연인, 친구끼리 부담없이 가볍게 해안트레킹을 할 수있는 곳이다.

 

『 작은 고깃배가 드나들 수 있고 구렁이가 용으로 승천한 장소라는 전설을 갖고 있는 초곡용굴은

   해금강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으며 그 부근 일대에 갖가지 아름다운 바위들이 즐비하게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초곡 용굴 촛대바위는 깨끗한 바다와 어우러져 멋진 경관을 뽐낸다.

   512m 데크길과 56m 출렁다리 등 총연장 660m의 초곡 용굴 촛대바위길 탐방로가 조성되어

   해안절경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다.』

 

3일간의 연휴라서 그런지 가족, 친구끼리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와서 해안풍경을 즐기고 있었다.

촛대바위

30여분의 짧은 트레킹을 끝내고 이제 동해시로 건너 가서 무릉별유천지의 라벤더풍경을 즐기러 가는데 

동해시내부터 많은 차들로 교통체증이 장난이 아니였다. 

아무래도 무릉별유천지에 도착할려면 꽤 많은 시간이 걸릴것같아서 오늘은 여행을 이쯤에서 마무리 하고 동해시 여행은

한가한 평일에 오기로하고 용인으로 차를 돌려 가면서 오늘여행은 이것으로 마무리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