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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탬프 투어/국립공원(시즌1) = 산

국립공원(시즌1)스탬프투어....다도해해상국립공원(팔영산)

by 가을목련 2023. 8. 5.

2023년 5월 27일 토요일

 

오늘은 국립공원(시즌1)여권에 도장도 찍을 겸해서 어디가 좋을까 하다가 고흥에 팔영산을 가보기로 했어요..

순천에서 1시간을 달려서 도착한 팔영산자연휴양림 야영장..

그런데, 안개가 너무 많이 껴있네요...오늘 팔영산의 해안조망은 보기 힘들거 같네요.

처음 산행계획을 잡았을때는 팔영산정상 깃대봉을 찍고 팔봉을 돌아오는코스를 계획했는데 일정을 수정해야할거같네요

더구나 오늘 등산화를 챙겨오지 않았어요..그나마 트렁크에 트레킹화가 있어서 깃대봉까지는 갔다올만 할거같아요

 

팔영산자연휴양림 야영장 주차장에 주차를 한후 산행을 시작합니다.

대부분 팔영산 등산은 능가사에서 출발해서 팔봉을 돌아 깃대봉을 찍고 오는 코스를 많이 선택하는데

저는 오늘 가볍게 깃대봉까지만 갔다올렵니다

야영장에서 출발한지 40여분 정도 올라가니 어느덪 정상에 다와가네요..

올라오면서 힘들어서 그런지 사진은 많이 찍지 못했어요.

안개때문에 조망도 안좋고 힘도 들고 혼자 산행하다보니 귀찮기도 하고 해서 그런가봐요..

 

정상부근인데 안개가 장난이 아니네요..

 

야영장에서 출발해서 50분정도 걸려서 정상에 도착했어요.

보통 다른분들은 40분정도면 오시는데 나는 쉬엄쉬엄 오다보니 시간이 좀 걸렸어요..

 

정상인증샷을 찍고 이제 출발했던 야영장으로 다시 내려갑니다.

팔영산은 다음에 계획을 다시 잡아서 친구들하고 와야겠어요

그때는 반드시 팔봉까지 돌아봐야겠어요.

 

이제 국립공원여권에 도장 찍으러,,,,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스탬프함은 팔영산 탐방지원센터에 있어서 자연휴양림야영장에서는 차로 15분정도 걸려요

처음으로 국립공원여권에 도장을 찍어 보네요.. 이제 시작입니다

 

순천으로 돌아오면서 도로옆 휴게소에서 점심식사로 생고기비빔밥 한그릇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