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뒷이야기/여행을 다녀와서80 꽃섬 여수 하화도 2025년 5월 5일...섬 트레킹 둘째날어제는 완도의 금당도 트레킹을 한 후 고흥에서 하루밤을 묵은 뒤오늘은 여수의 하화도로 트레킹을 하러 백야항으로 향합니다. 고흥에서 1시간 가량을 달려 도착한 백야항...8시가 안된 이른 시간인데도 백야항근처에는 많은 사람들이 배를 탈 준비들을 하고있었다.나는 백야항주차장근처 식당에서 늦은 아침을 먹은 후 매표소에서 하화도로 가는 승선권을 구매하고 커피한잔 마시면서 8시25분에 뜨는 여객선을 기다려 봅니다.하화도까지 내가 타고 갈 태평양8호는 오늘 첫출항을 기다리고 있습니다8시10분쯤 배에 올라 백야항주변 경관을 카메라에 담아 본다드디어 하화도를 향해 가는 여객선...하화도까지는 40여분정도 소요되는데 선실안에는 허화도를 찾아오는 많은 여행객들로앉을 만한 자리가 없.. 2025. 5. 11. 섬 트레킹의 시그니처....완도 금당도 황금같은 5월연휴를 맞이해서 한동안 뜸했던 섬여행을 하기로 하고 어디를 갈까 검색하다가완도의 금당도가 눈에 들어왔다.금당도는 예전에 연홍도를 갔을때 멀리서 바라 본 해안절벽 풍경이 너무 인상적이였던기억이 있어서 금당도로 가기로 마음먹고 배시간, 트레킹코스, 볼거리등을 검색해보며떠날 준비를 해 본다.이왕 가는거 연휴인데 한군데 더 들러보기로 하고 여수 하화도를 두번째 코스로 잡고여행준비를 해 본다 . 2025년 5월 4일.. 드디어 금당도로 떠나는 날이다새벽 일찍 회사숙소에서 나와 4시간30분을 달려 전남 고흥에 있는 우두항에 도착을 했다.금당도로 가는 뱃길은 대표적으로 3가지 방법이 있는데, 첫번째는 녹동황에서 가는 방법이 있고두번째는 완도 노력항에서 가는 방법과 오늘 내가 선택한 고흥 우두항에서 가는 .. 2025. 5. 11. 남해 조도 2023년 6월 9일 금요일.... 금쪽같은 평일날 휴무... 이 좋은날 집에만 틀어 박혀 있는다는건 너무 아까워서 아침밥을 먹고 카메라가방을 챙겨서 남해로 향해 갑니다.. 먼저 국립공원(시즌1)여권에 스탬프인증을 받기 위해 보리암에 들러서 잠시 둘러본다음 남해 미조항으로 갑니다. 미조항에 도착해 보니 조도로 가는 배시간이 1시간 남짓 남아 있어서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미조항근처 식당가를 걷다가 마땅히 먹을 만한것이 없어서 아무 식당이나 들어가서 멸치덮밥을 시켰어요.. 양념이 강해서 그런지 밥을 비벼먹는데도 내입맛에는 조금 짠듯하네요. 멸치는 비교적 신선했고 씹을때는 식감도 괜찮았어요..비린내는...? 사실 냄새를 잘못맡는 나이기에 비린내가 나는지는 모르겠네요.. 식사를 마치고 아직도 배시간이 많이 남아.. 2023. 8. 4. 가을 단풍여행 ...... 무주 적상산 2022. 12. 18. 섬 전체가 미술관 인 섬.....연홍도 2022년 11월 19일.... 오랜만의 여행이다...그동안 시간이 없었다는건 거짓말일테고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 몇달간의 시험준비...새 현장의 적응....이런저런 이유로 홀가분하게 떠날수가 없었던같다.. 연홍도 그전부터 여행할려고 계획을 잡았다가 포기한곤 했었는데.... 하지만 오늘은 기필코 연홍도에 들어갈 목적으로 몇칠전부터 오늘만을 기다렸다.. 대전에서 아침일찍 아침밥을 먹고 신나게 달려서 도착한 고흥에 신양선착장 주말이라 그런가 주차장에는 주차한 차량들이 제법 많다... 나는 9시50분배를 타고 갈 생각이다 연홍도는 신양선착장에서 보면 바보 눈앞에 섬이 보인다..엄청 가깝다.. 시간이 되면 연홍도에서 관광객들을 태우기 위해 조그만 배가 출발해서 신양선착장으로 와서 관광객들을 태우고 다시 연홍.. 2022. 12. 18. 대한민국 최고의 힐링의 섬.....추자도여행 [첫째날] 몇주전 가을에 여행하기 좋은섬을 검색하다가 찾아낸 추자도. 그때부터 추자도에 관한 여행정보를 검색하고 코스를 정리한뒤 2020년 11월 7일 . . . .늦가을 이번에 새로 장만한 DSLR과 드론을 챙기고 간단한 짐을 챙겨 새벽일찍 차를 몰아 완도여객선터미널에 도착. 몇칠전에 예매해 놓은 승선권을 발급받고 개찰을 기다린다.7시20분에 개찰시작... 7시40분에 드디어 배가 출항한다. 추자도에 갈려면 완도와 해남에서 배를 타는데 완도에서 추자도로 가는 배시간은,,,, 승선권에 지정된 자리에 짐을 내려놓은뒤 배도 출출한것같아서 여객선내에 있는 매점에서 컵라면하나로 아침식사를 때우고 자리에 돌아와 눈을 붙혔다. 추자도까지 가는데 3시간정도 걸리니 한숨자자...배안에서 특별히 할일도 없는데,,,,잠시 눈을 붙히.. 2020. 11. 22. 대한민국 최고의 힐링의 섬.....추자도여행 [셋째날] 2020년 11월 9일 월요일.... 추자도여행 3일째...불행인지 다행인지 모르겠지만 풍랑으로 어제 완도로 가는 배가 뜨지 못하는 바람에 추자도에서 하루를 더 있게 되었다.. 이렇게 된이상 오늘은 당초에는 계획에 없었던 대왕산을 올라가서 추자도의 남쪽을 돌아보기로 했다. 민박집에서 아침밥을 먹은후 간단한 산행차림으로 대왕산으로 향한다. 아침녘 신양항인근 철지난 몽돌해변에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온다. 이 해변이 추자10경중 하나인 "장작평사"라 불리는 해변입니다. ☆장작평사 : 신양 포구에 달걀 크기의 정도의 작은 자갈로 이루어진 폭 20여m에 길이 300m의 아름다운 자갈 해변의 모습을 말한다. 마을 하천인데 정비를 잘해놔서 주민들이나 관광객들이 아침 산책으로 많이 이용하신단다. 정자도 두개씩이나 설치해.. 2020. 11. 22. 대한민국 최고의 힐링의 섬.....추자도여행 [둘째날] 2020년 11월 8일 추자도 여행 둘째날... 오늘은 추자도의 일출을 보기위해 새벽일찍 일어나 카메라가방을 챙겨서 신양항방파제로 나가보았다. 방파제위에 카메라를 세팅하고 해가 뜨기를 기다리다보니 바다바람이 제법 차갑게 느껴졌다.. 추위와 싸워가며 한 20여분을 기다리자 저 멀리 수평선위로 붉은해가 얼굴을 내밀기 시작한다. 오늘도 오여사님은 영접하진 못했다. 추자도 신양항 일출 해가 완전히 얼굴을 내밀고난후 이른새벽 신양항의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민박집으로 돌아오는 방파제위에 재미있는 그림들이 발길을 멈추게 한다. 일출을 보러갈때는 어두워서 안보였는데 민박집으로 오는길에 또다른 여행의 재미를 안겨준다. 저 멀리 민빅집사장님께서 나와 계신다. 민박집앞 벤치에 앉아서 사장님과 잠시 담소를 나눈뒤 아침밥을 .. 2020. 11. 22. 이전 1 2 3 4 ··· 10 다음